4세대 실손

4세대 실손보험이 내년부터 시작된다고 하네요. 4세대 실손보험(실비보험)은 보험료를 사용했을 때만 큼 지불하는 것이 특징인데, 기존 실비보험에 비해 추가 부담이 10% ~ 70% 줄어들것으로 예상한다고 하네요.

 

금융위는 실손의료보험상품 구조조정방안을 얼마전 발표했는데, 과도한 의료 서비스 제공(일명 의료쇼핑) 및 이용으로 이어질 수있는 구조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서 내년 7월 즈음부터 보험료를 대폭 절감 할 수있는 4세대 실비보험을 운영하도록 지침을 내놓겠다고 했습니다.

 

병원을 많이 가는 사람들은 실비보험으로 부담이 줄어들겠지만, 병원을 많이 가지 않는 사람들은 실비보험료에 대한 부담금이 전체 가입자 비중에서 점점 높아지고 있고, 악용해서 의료쇼핑처럼 사람들이 조금 아픈데도 자주 병원에 가고 진료를 받는 사례가 발생하는걸 막자는 취지라고 하네요.